온 가족 함께 즐기는 태권도
한인회관서 수련생 250여 명 참가
“태권도로 어린이 인성 교육”
서주현 회장은 “미주 지역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가 태권도를 배운다”면서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활동으로도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또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인성 교육의 일부로 태권도가 활용된다”면서 “발차기라는 기술을 익히면서 동시에 예의범절을 배우고 집중력, 자신감, 리더십 등을 함양하는 인성 교육의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미 동남부태권도연맹은 애틀랜타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은 물론, 중남미 등 인근 국가에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 원로 관장들과 한인 사범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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