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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목회로 은혜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쟌스크릭 한인교회서
이경원 담임 취임 예배

6일 쟌스크릭 한인교회에서 이경원 담임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6일 쟌스크릭 한인교회에서 이경원 담임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쟌스크릭 한인교회의 이경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6일 열렸다. 이경원 목사는 지난해 11월 3대 담임목사로 청빙된 후 지난 1월 부임했다.

취임 예배에는 이 교회가 속한 교단인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 동남부 감찰장인 장석민 목사와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인 김용배 목사,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회장인 이제선 목사, 류도형 목사, 안선홍 목사, 유지화 목사, 이혜진 목사, 최낙신 원로목사 그리고 교인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경원 목사는 “쟌스크릭 한인교회에 와서 지난 9개월 동안 느낀 것은 이 자리는 내 능력과 내 수단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는 점”이라며 “겸손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바른 방향과 바른 방법,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쟌스크릭 한인교회는 장로, 안수집사 등 교인들이 모여 ‘성결에서 말하는 교회’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목사는 “우리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것”이라며 “100여 명의 성도가 모여 성경을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LA에 있는 오렌지 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있던 중 후보에 선정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 표를 받고 청빙됐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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