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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사기 신고 전국 ‘톱’

소비자 사기 지난해 9만6천건
플로리다에 이어 전국 2번째

조지아 주의 소비자 사기 신고건수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가 지난 1일 발표한 주별 소비자 사기와 명의도용 민원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주의 소비자 사기 신고건수는 9만63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플로리다(20만 8443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0만명 당 924명꼴로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또 명의도용 신고도 많았다. 조지아주는 지난해 1만2548건의 신고가 접수돼 전국에서 9번째로 관련 신고건수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한편, 남동부 지역 소비자 사기 신고건수는 앨라배마가 3만3467건으로 전국 8위였고, 사우스 캐롤라이나(3만3137건) 9위, 테네시(4만3579건)가 10위를 기록했다.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테네시 보다 신고 건수는 적었으나, 인구 10만명당 사기 신고 건수가 많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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