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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식당가에 ‘파티오 붐’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7 14:10

다운타운·벅헤드 등서 새 트렌드로
편안하고 개성이 숨쉬는 공간 선호

애틀랜타 식당가에서 파티오(patio)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은 최근 벨트라인 인근 식당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야외 파티오 붐을 소개했다.

벨트라인 선상에 있는 맥주 양조장 겸 식당 ‘뉴렐름 브류잉’은 올초 옥상 7500 스퀘어피트(sqft)의 야외 파티오를 열어 한순간에 ‘핫플레이스’가 됐다.

지난달에는 미드타운 폭스 극장이 ‘마키 클럽’이라는 이름의 야외 라운지를 공개했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붐비는 피치트리 스트리트와 폭스극장의 마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애틀랜타의 유명 식당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 ‘피프스 그룹 레스토랑스’는 벅헤드 식당 2곳에 야외 파티오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벅헤드 세인트 레지스 호텔도 야외 파티오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요식업체 ‘더 쇼핑센터 그룹’의 프랭크 부나노트 대표는 “사람들이 모여서 경험을 함께 나눌 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에 야외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건축가 빌 존슨은 “내가 1980년대 애틀랜타에서 식당 디자인을 시작했을 당시 애틀랜타에 야외 파티오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외부공간이 중심이 되는 식당도 여럿”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벨트라인 부근에서 파티오 붐을 일으킨 식당 ‘레이디버드’는 외부 공간이 6000 스퀘어피트, 내부가 2800 스퀘어피트이다.

뉴렐름 브류잉의 파티오를 설계한 건축업체 ‘Ai3’의 댄 매스 대표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편안하면서도 개성이 분명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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