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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감소…가격은 상승

6월 메트로지역 집값 6%↑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중간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부동산협회(REALTORS)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에서 총 5464채의 주택이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12.7% 감소했다.
반면, 주택 가격 중간값은 3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 올랐다. 평균 판매 가격은 36만7000달러로 지난해보다 4.9% 올랐다.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재고도 늘었다. 6월 주택 재고량은 1만5127 채로 전년 동기보다 5.1% 많아졌다. 신규 리스팅은 5472채로 전년 동기 대비 2.9%, 전월 대비 10.3% 감소했다.

주택시장 조사회사인 메트로스터디의 유진 제임스 시니어 디렉터는 “주택 가격 상승폭이 드디 연간 4-6% 사이로 진정됐다”면서 “가격 상승세가 안정된 건 다행이지만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기준 예산인 25만 달러 이하의 저가 주택 수요를 만족시키기엔 충분치 않다”라고 분석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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