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 채용 봇물

식스플래그·크로거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채용

일자리 시장이 호경기를 누리고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기업들이 이달에도 신규 채용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먼저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는 프라이트 페스트(Fright Fest)를 앞두고 이달 내내 배우, 스태프, 기술직 직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을 채용하는 오디션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 식품 서비스, 보안, 매점 분야도 채용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 행사에 참석하기 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홈페이지(www.sixflags.com/overgeorgia/special-events/six-flags-job-fair) 참고.

화물 운송 전문 업체인 스위스포트는 3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2-5시, 7일 오후 2-4시와 6-8시 애틀랜타에 있는 힐튼 애틀랜타 에어포트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 인터뷰가 가능하며, 복장을 갖춰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자는 유효한 운전면허증이 있으며 일반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온라인(http://www.swissport.com/careers/about/)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칠드런스 헬스케어 오브 애틀랜타의 스코티시 라이트 병원과 이글스톤 병원은 의사, 간호사, 보조원 등을 채용 중이다. 카테고리 또는 집코드에 따라 온라인(https://careers.choa.org/search/)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구직 신청 및 향후 채용 공고도 받을 수 있다.

크로거는 약사 보조원, 리테일 점원, 케이크 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https://jobs.kroger.com/search/)에서 관심있는 지점을 클릭해 지원할 수 있다.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