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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고등학교 살해 폭파 위협 잇달아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27 15:57

카운티 당국 잇단 루머에 초긴장

체로키 카운티의 에토와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살해 위협과 학교 건물 폭파 모의로 2명의 고등학생을 긴급 구속한 가운데, 이를 흉내낸 모방 협박이 잇달아 발생해 체로키 카운티 경찰과 학교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체로키 경찰당국은 27일 에토와 고등학교 학생 2명을 전격 구속한 이래 밤 사이에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협박이 있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어 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체로키 교육청은 이날 관내 학부형들에게 보낸 이메일 편지에서 “아직 신빙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학교와 학생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협박이 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며 “경찰이 비상 경계 주시 상태로 추가병력을 에토와 고등학교와 E.T 부쓰 중학교 건물에 파견해서 상주하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바라 제이코비 카운티 교육청 대변인 명의로 보낸 이 편지에는 “교육청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과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 어떤 위협에 관한 정보가 있을 경우에라도 곧바로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루머는 체로키 카운티의 프랭크 레이놀드 보안국장이 문제의 두 학생을 방치했을 경우 콜로라도 콜럼바인 고등학교와 같이 학교 급우들에게 총기 난사에 의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발언한 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한편, 체로키 카운티 에토와 고등학교 살해 폭발 모의범에 의해 작성된 ‘히트 리스트’에는 3명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애틀랜타 채널2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피살 대상으로 리스트에 올라있었던 한 여학생은 경찰에 살해모의 및 학교 건물 테러 모의혐의로 체포된 에토와 고등학교의 알프레드 듀프리(17세)군과 빅토리아 맥컬리(17세)양이 아주 좋고 친한 사이였으나, 다른 학생들과는 약간 다른 성격이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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