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로서의 긍지와 자신감 갖길”

ROTC 문무회, 12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ROTC 문무회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용권)가 제1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1일 둘루스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문무회는 10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수일 장학위원장은 “2006년부터 ROTC 회원들이 사회적 환원이라는 큰 뜻에 입각해 매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금년 1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1명을 배출했다”며 “장학생들이 한인 2세로서의 긍지와 자신감을 장착하고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무회는 내달 9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에 있는 서라벌에서 2017년 송년회를 연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
▲하승빈(노스귀넷고) ▲김하영(노스뷰고) ▲전진하(피치트리릿지고) ▲문정택(존스크릭고) ▲김재원(노스뷰고) ▲최이삭(피치컨트리고) ▲이승하(조지아커넥션즈아카데미) ▲이유성(마운티뷰고) ▲임시연(노스귀넷고) ▲서성민(피치트리릿지고)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