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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대폭후퇴

권순우·신승우 기자
권순우·신승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08 15:29

영주권 신청자 몰려 1년반 미뤄져
6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대폭 후퇴했다.

국무부가 8일 발표한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비숙련공 포함)의 우선일자가 전달에 비해 18개월 후퇴한 2011년 4월 1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지난 3월까지 10개월 동안 우선일자가 6년 진전하며 속도를 냈으나, 4월에는 한달 앞당겨지는데 그치더니 지난달에는 동결됐다.

그러나 이번에 1년 반이나 뒤로 후퇴하면서 취업영주권 신청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국무부는 3순위 우선순위가 급속도로 진전하면서 신청자가 급속히 늘어 정체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둘루스 정승욱 변호사는 “영주권문호가 갑작스럽게 진전되면서, 어느 정도 단계에서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1년이 넘게 후퇴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이어 “신청자가 갑자기 많이 몰리면서 영주권 쿼터가 넘쳤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영주권 문호가 계속 후퇴되기보다는 동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낙준 변호사도 “이렇게까지 우선일자가 뒤로 밀린 사례는 드물다”며 “미국경기가 개선되면서 영주권 신청자가 많이 몰려 쿼터를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취업영주권 3순위 뿐 아니라 1, 2순위도 상당히 까다롭게 심사를 한다”며 “심지어 H1-B 연장의 경우에도 경력이나 학력이 해당 직군보다 과도하다고 생각되면 영주권 발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1·2·4·5순위는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영주권자 직계가족인 가족이민 2A순위도 2012년 5월 1일로 우선순위가 나타나 2013년 9월 8일이었던 전달에 비해 16개월 후퇴했다. 2A순위는 최근 계속 동결상태를 유지하다 적체현상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시민권자 미혼자녀인 1순위는 2주, 영주권자 성인 미혼자녀 2B순위는 2개월, 시민권자 기혼자녀 3순위는 1개월 그리고 시민권자 형제자매 4순위는 1주일씩 각각 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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