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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최고화가 운보 김기창 판화전

단순성 통한 한국화 새경지
한복입은 예수 등 성화관심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한국현대미술의 거장 운보(雲甫) 김기창화백(1914~2001)의 판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김기창 화백은 조선시대 민화에서 내려오는 해학성과 서민적 아름다움에 파격적인 단순화 작업을 추가해 한국화의 새 경지를 개척한 화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복 입은 예수 등 한국화된 성화도 함께 전시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를 딛고 88년간 한결같이 캔버스에 열정을 쏟아부은 천재화가의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16일~11월 15일


개막리셉션: 17일(금) 오후 5시
장소: 귀넷플레이스몰
컨서버토리 아트 갤러리
주소: 2100 Pleasant Hill Rd. #C02, Duluth
▷문의: 770-242-0099(중앙일보), 678-531-8787(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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