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사기 좋은 도시 애틀랜타는 전국 ‘7위’
올랜도·탬파 1, 2위
최근 전국 최대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질로우(Zillow.com)’가 주택 중간 가격, 주택 투자 가치, 재고 비율 등 5가지를 기준으로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 결과, 애틀랜타는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와 탬파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텍사스의 샌 안토니오가 그 뒤를 이었다.
순위에 오른 대부분의 도시들은 동남부지역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집 값이 비싼 베이 지역의 5% 다운 페이먼트 가격이 첫 주택을 사는데 좋은 상위 도시들의 20% 다운 페이먼트 가격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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