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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상승세 둔화 전망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6/08 15:03

애틀랜타 작년 5.7%→3.8%,
전국 6.9%→5.1%로 주춤할 듯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점차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부동산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의 주택가격인덱스(HPI)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 2012년 이래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앞으로는 상승폭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내년 4월까지 1년간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3.8%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애틀랜타의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7% 상승했다.

전국의 주택가격 상승폭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내년 4월가지 1년간 5.1% 상승할 전망이다. 올 4월까지 1년간 전국 주택 가격은 6.9% 올랐다.

이처럼 주택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는 것은 밀레니얼 세대의 부동산 시장 참여와도 관련이 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는 과거 세대보다 ‘렌트’ 비중이 높다. 내집 마련에 필요한 다운페이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애틀랜타의 경우 매물이 부족해 단독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구매를 포기하고 부모와 동거를 하거나 렌트에 머무르려고 할 것이다. 시장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라며 “결국 가격 오름세도 시장 참여자가 줄면 주춤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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