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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칼리지페어…상담·세미나 미리 파악해둬야

개막식에서 세미나·경품 추첨까지 시간대별 100% 활용법

중앙일보 주최 ‘2018 아시안 아메리칸 칼리지페어(AAACF)’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5일 스와니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칼리지페어에서는 성공한 아시안 멘토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0여 개 대학에서 온 입학 담당자들이나 대학 선배들과의 상담, 대입 전문가 세미나 등 짧은 시간에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동선을 그려 두는 것이 좋다. 시간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한다.

▶오전 10시 개막식= 아시안 학생들이 자신의 5년, 10년 후 모습을 그려보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자신을 이끌어 줄 아시안 선배나 동료가 거의 없는 영화계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우 제니 강. 유튜버로서 인기를 얻어 배우와 가수로서 꿈을 펼치고 있는 메간 리 등이 자신의 체험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10시까지 입장하면 2개의 애플워치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은 무료 티셔츠도 받는다.

▶오전 11시 박람회장 개막= 개막식이 끝나면 최신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 상담이 이어진다. 하버드, MIT, 예일 등 명문 대학에서부터 에모리, 조지아대학(UGA), 조지아텍 등 조지아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이 부스에서 직접 입학과 캠퍼스 생활에 대해 상담하고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관학교 부스 3곳에서도 입학 절차와 진로 등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 맥도널드 부스에서는 12시 30분까지 메건 리와 직접 만나 사인을 받거나 셀카를 찍을 수 있고, 행사장 밖에서는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맥도널드 푸드트럭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스무디, 감자튀김, 치킨 너깃 등을 즐길 수 있다.



축구 명문구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도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팬들과 만난다. 부스에서 팬들은 미니 축구 경기를 즐기고, 총 4장의 경기 관람권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 세미나= SAT, ACT 중 내게 맞는 시험 선택하기, 학자금 보조 최대화 전략, 대입 에세이 노하우 등 매년 인기를 끌었던 세미나 외에도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전공 및 커리어, 의대 진학, 아이비리그 합격 노하우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4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세미나가 진행되므로 원하는 세미나를 미리 선택해 놓는게 좋다.

▶오후 1시 30분 공연·경품 추첨= 2000달러 상당 항공구매권, K팩토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다. 경품 추첨에 앞서 K팝 댄스그룹의 공연과 피치트리리지 고교 무용부 학생들, 티셔츠 로봇 등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칼리지페어 참석은 무료이며, 웹사이트(http://2018aaacf.splashthat.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입장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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