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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귀넷·풀턴 등 주요 투표소에
한인 유권자들 발길 이어져
자원봉사자들도 투표 독려

미국의 중간선거일을 맞은 6일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귀넷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 그리고 디캡 카운티 등 주요 카운티의 투표소 곳곳에서는 한인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애틀랜타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 등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은 각 투표소에서 한인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통역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일홍 한인회장, 제이슨 박 전 귀넷 판사 후보, 김형률 평통회장,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김백규 소녀상건립위원회 위원장, 김순영 연합장로교회 장로, 표창선 전도사, K파워 김범, 데이빗 김씨와 부인 MJ 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인들의 투표를 도왔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을 위해, 우리의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의 모습에서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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