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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리공 쫒아내려 총격

캅 카운티서 2명 부상

총격 용의자 조엘 엡스테인

총격 용의자 조엘 엡스테인

캅 카운티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자신의 집에 전기를 수리하러 온 수리공들을 총으로 쏴 중상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캅 카운티 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께 카운티 소재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으로 37세 남성과 21세 남성 등 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두 총격 피해자는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총상을 입은 피해자들은 이 집에 전기를 수리하러 온 기술자들이었으며, 집주인인 조엘 엡스테인이 수리가 끝나자 수리공들을 내쫒기위해 총격을 가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주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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