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DMZ 탐방 추진”
평통 19기 임원진 구성
김형률 회장은 “연내 추진 과제는 아니지만, 임기 내에 차세대의 DMZ 탐방을 추진하겠다”며 “고국의 역사와 한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으로 봤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고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결의안과 같은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동남부에서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민간 및 공공 외교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을 실천하겠다”고 19기 활동 방향을 알렸다.
평통은 오는 11월 17일 19기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