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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순회영사 실시

24-25일 이틀 한인회관서
애틀랜타는 10일로 연기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순회영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마이애미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순회영사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출생 신고 등)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시 반드시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 또는 여권 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 사진 촬영이 불가하므로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권사진 규격 및 영사 업무에 대한 자세한 사안은 애틀랜타 총영사관 웹사이트(http://overseas.mofa.go.kr/us-atlanta-ko/)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3일로 예정된 애틀랜타한인회관 순회영사는 개천절 휴무인 관계로 다음 주 10일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순회영사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

▶문의: 업무 404-522-1611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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