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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본격 생산

아데어스빌= 조현범 기자
아데어스빌=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4/20 08:24

조지아 아데어스빌에서 공장 준공식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에 공급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조지아 주에 자동차 원단 공장을 완공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19일 조지아 주 바토우카운티 아데어스빌에 있는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에서 오장수 사장, 존 매도우스 주 하원의원, 마이크 그룬먼 주 경제개발국장,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사장은 “미국에서는 지난 2004년 이곳에 인조대리석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작년 400여명의 임직원과 매출 3억1000만 달러의 회사로 성장했다”며 “자동차 원단 공장을 가동해 북미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자동차 원단 공장은 4000만달러를 투자, 지난 2014년 7월부터 건설에 착수했다. 연면적 약 9000 제곱미터(㎡) 크기의 공장에서 연간 600만 제곱미터의 자동차 시트용 원단을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원단은 현대?기아차, GM,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 업체로 공급된다. 자동차 원단은 자동차 시트, 도어패널, 대시보드 등에 사용되는 표면 내장재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조지아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울산과 중국 텐진, 미국 등 세 곳에 자동차 원단 생산 기지를 갖추게 됐다. 중국과 북미 지역은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글로벌 자동차 원단 시장에서 LG는 10%대 후반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때가 잘 묻지 않고 쉽게 지워지는 내오염성 원단, 세계 최초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원단 등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북미지역의 자동차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시트용 원단에 이어 계기판 및 도어패널용 원단 공장의 추가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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