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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재단 설립추진

해외서도 시민추진위원 참여 가능

진보정치의 아이콘으로 활약하다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정치인 노회찬 의원(사진,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이름을 딴 ‘노회찬재단’(가칭) 설립이 추진 중이다. 그의 유족과 생전 동료들, 그와 뜻을 함께 했던 동지들이 모여 재단 설립 실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8일부터 각계에 제안서를 보내고 있다.

이 재단은 그가 생전에 꿈꾼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기치로 후원회원과 시민추진위원을 모집 중이다. 재단의 목적은 노 의원의 정치를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 이정표를 세우고 그의 꿈과 삶을 이어갈 제2, 제3의 노회찬을 양성하며 문화, 자유, 평등, 연대, 생태의 나라 건설을 위한 비전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실행위원회는 시민추진위원 모집과 관련, 그의 의정 활동이 묵묵히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다수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루어졌던 취지를 살린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민추진위원은 재단 설립추진 후원자로 홍보 및 회원 가입 독려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해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준비위원회 홈페이지 www.hcroh.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재단은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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