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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민주당 중간선거 석권

주지사-검찰총장 등 주요 직책 압승
한인 피터 리-이수재-줄리 조 고배
홀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 당선
한인 영 김 20년 만에 연방의회 입성

더욱 푸르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일리노이 주가 주지사를 비롯 주요 직책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했다.

6일 실시된 2018 중간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은 주지사(J. B. 프리츠커)를 비롯 검찰총장(퀘임 라울), 감사관(수전 멘도저)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일리노이주 연방하원 선거 중 관심을 모았던 6지구에서도 민주당은 션 케이스턴이 공화당 중진 피터 로스캄을 제쳤다.

민주당은 연방 하원서도 선전, 다수당 자리를 되찾았다. 7일 오전 10시반 현재 220석을 차지, 193석에 그친 공화당을 앞섰다. 하지만 연방상원은 공화당(51석)이 과반을 넘어섰다.



연방 하원 선거에서 한인 1.5세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공화당 후보가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당선돼 한인 여성 최초, 한인으로선 지난 1998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최초로 연방의회에 입성하는 기록을 썼다.

한편 일리노이주 선거에 나선 한인 후보들 가운데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직에 도전한 홀리 김만 당선됐고 피터 리, 이수재, 줄리 조 후보는 모두 고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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