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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룸] 16세 소년, 총격 받고 운전 중 사망

시카고에서 캔커키, 샴페인으로 가는 길목의 일리노이 중소도시에서 16세 소년이 총격을 받은 상태에서 차를 몰다 주택가 펜스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경 일리노이 매트슨 주택가에서 폰티악 세단이 두 집 사이 펜스를 들이받았다. 신고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 운전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당시 그는 유일한 탑승자였다.

운전자 신원은 인근 올림피아필즈 시에 사는 트레본 로메로 홀로웨이(16). 경찰은 그가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검시소 측은 6일 실시된 부검 결과 홀로웨이가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으로 규정하고, 수사 단서가 될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시카고 CBS 뉴스 35년 진행 마이크 파커, 별세

CBS 시카고 지역방송의 베테랑 앵커 마이크 파커(사진)가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시카고 CBS방송은 일리노이 주 록아일랜드 출신 파커가 지난 4일 노스웨스턴대학 부속병원에서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파커는 채널2 시카고 CBS에서 리포터와 앵커로 35년간 일하다 지난 2016년 은퇴했다. 특유의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라디오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은 파커는 라디오 뉴스 진행자였던 아버지 영향을 받아 방송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리포팅으로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파커는 시카고 남부 서버브 베벌리에서 아내 매리언과 지내왔다.


▶아리아나 그란데, 빌보드 "올해의 여성상" 수상

빌보드가 뽑은 2018 올해의 여성으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5 아래 사진)가 선정됐다.

그란데는 올들어 노래 3곡(No Tears Left To Cry, Breathin, God Is A Woman)을 빌보드 차트 40위권에 올렸고, 멘체스터 테러 피해자들을 위한 콘서트 '원 러브 멘체스터' (One Love Manchester)를 통해 2천3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모았다.

그란데는 다음달 6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13회 '위민 인 뮤직'(Women in Music) 행사에서 '올해의 여성' 상을 받게 된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이 이 상을 받았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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