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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인스타그램, 총기•담배류 홍보 제약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의 총기•담배류 홍보에 제약을 걸기로 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최근 "앞으로 SNS 인플루언서들이 돈을 받고 총기류 및 담배류를 홍보하는 것을 금한다"며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 불허" 방침을 밝혔다.

인플루언서란 SNS에서 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개인'을 의미하며, 브랜디드 콘텐츠는 특정 브랜드를 홍보할 목적으로 브랜드가 직접 투자해 제작한 광고용 콘텐츠를 뜻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그간, 인플루언서들이 "스폰서를 받았다"며 홍보물을 게시하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며 파급 효과가 커지는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기능을 허용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총기류 및 담배류에 대해 브랜디드 콘텐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인스타그램 측은 "수주 내에 제약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알코올과 다이어트 보충제 관련 게시물도 적절한 대상에게만 노출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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