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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공립대, 지원 받아도 어려워

이서정 인턴기자
이서정 인턴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7/1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17 17:19

"재정악화로 신뢰 잃을 듯" 프로그램 중단 등 후유증

일리노이 공립대학교는 지난 6일자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학교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일리노이 공립대학교는 정부 지원을 받기 전 약 736일 동안 정부 예산 없이 학교를 운영해왔다. 그로 인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중단되기도 하며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는 등 캠퍼스 휴업, 보수 공사 연기 등 불편함을 겪었다.

학교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 지원을 받았으나 많은 사람들은 일리노이 공립대학교가 예산 지원을 받더라도 그 동안 불안했던 재정과 학교 상황을 보면 평판과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학교 관계자 또한 같은 의견을 냈다. 일리노이 주 정부는 2015년 12개 공립대학에 12억 달러 이상을 지원했으며 2016년에는 예산 부족으로 9억90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일리노이 고등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2017~2018년에는 약 11억 달러를 지원받는 대학교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15년 공립대학교 지원 받은 금액보다 10% 적은 금액임에도 일부 대학교는 예산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톰 크로스는 "이번주 예산이 주어지면 일리노이 공립대학교는 교내 시스템을 복구 할 것이며, 시스템의 모든 부분이 원만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몇몇 대학 관계자는 예산금을 지원 받더라도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일리노이 공립대학교는 2015~2016년 동안 정부로부터 예산 받지 못했다.

예산 마감이 끝나기 몇주 전 2016년 4월에 자금의 5분의 1정도 받은 바 있지만 같은 해에 학교가 이전에 남겨둔 빚을 갚는 등 넉넉하지 못한 생활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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