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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학자금 신용불량자 많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8/0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8/03 16:00

상위 10개 주 중 6개 차지... 오하이오 1위
융자액 많은데, 취업기회, 보조금은 취약

미국 내 학자금 융자 상환 불이행자가 가장 많은 곳은 오하이오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는 14위, 불량률이 높은 상위 10개 주 가운데 6개주가 중서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는 51개 주의 학생융자 부채 부문과 보조금, 취업기회 부문을 고려해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기준은 학생 부채, 학생 수입 대비 부채율, 25~34세 인구 실업률, 학생 융자 채무 불이행률 등 10가지를 고려했다.

미국내 청년 부채가 가장 많은 곳은 오하이오주로 총점 64.25점을 받았다. 오하이오는 학생융자 부채부문 3위, 보조금, 학생취업기회 부문 20위를 기록했다. 즉, 오하이오는 학생 융자액은 많지만 채용기회, 보조금 같은 시스템이 약해 청년들이 부채를 갚을 능력이 부족, 부채 불이행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

2위로 꼽힌 미시시피주는 1등과 불과 0.09점 차이를 보였다. 미시시피는 학생융자 부채부문 5위, 보조금, 학생취업기회 부문 5위를 기록했다. 3위는 펜실베이니아로 64.05점이다. 펜실베이니아는 학생융자 부채부문 4위, 보조금, 학생취업기회 부문 19위를 기록했다.

일리노이는 14위에 선정됐으며 총점은 55.03점. 일리노이는 학생융자 부채부문 15위, 보조금, 학생취업기회 부문 25위를 기록했다. 즉 일리노이는 부채부문이 51개 주에서 상위권이다. 또, 채용기회와 보조금이 적어 청년들이 부채를 상환하기 어렵다는 것.

이번 조사에서 상위 10위권 내 6개 주(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 미시간, 미네소타, 아이오와, 인디애나)가 중서부로 나타났다. 또, 청년 부채가 가장 적은 주는 하와이로 총점이 단 14.44점밖에 되지 않았다. 한인이 많이 사는 조지아주는 12위, 워싱턴DC는 21위, 뉴욕주 40위, 버지니아 42위, 워싱턴 45위, 네바다 47위, 캘리포니아 4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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