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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ICE 단속 시 핫라인으로 연락주세요”

하나센터-미교협 'DACA’ 기자회견

하나센터 시카고 북서부 사무실에서 한영운 하나센터 조직 담당자, 샘 유 미교협 직원, 최인혜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나센터 시카고 북서부 사무실에서 한영운 하나센터 조직 담당자, 샘 유 미교협 직원, 최인혜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나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가 23일 하나센터 시카고 북서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관련 기자회견‘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트럼프 행정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단속에 시카고가 포함됐고 시카고 지역 한인 6명 중 1명이 서류미비자인 것을 고려해 서류 재신청 및 단속 대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ICE가 집으로 찾아올 경우 본인 이름과 당일 날짜가 적힌 판사 서명이 적힌 체포영장이 없을 경우 현관문을 개방하지 말라”며 “공공장소에서는 변호사 또는 하나센터 핫라인을 이용해 도움을 청하고 묵비권을 행사하라”고 설명했다.

또 DACA 프로그램 갱신 기간은 2년이지만 행정업무 처리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므로 사전 갱신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최인혜 하나센터 사무총장은 “하나센터는 클라이언트의 비밀을 보장하며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도움을 드린다”며 “DACA 프로그램 갱신과 관련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센터 DACA 프로그램 핫라인=전화(773-583-5501) 이메일(yhan@hanacenter.org).


유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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