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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교회 4454개

장열 기자
장열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1/2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1/24 15:11

한인 323명당 교회 1개씩
지난 5년 새 221개 늘어
일리노이는 192개

미주 지역 한인 교회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회와 밀접한 한인 이민 사회 특성상 인구 구성, 분포 등의 흐름을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크리스찬투데이가 발표한 미주 한인교회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교회는 현재(2018년 1월) 4454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교회는 지난 2013년(4233개)에 비해 221개가 더 늘어났다.

이를 연방센서스가 최근 공개한 '아시안 인구 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한인 323명당 1개꼴로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 미주 지역 전체 한인 인구(143만8915명)를 한인 교회 수로 나눠본 결과다.

가주는 한인 교회(1375개)가 가장 많은 주였다. 미주 지역 전체 한인 교회 수와 비교해보면 무려 30.8%의 교회가 가주에 편중돼 있는 셈이다. 이어 뉴욕(461개·10.3%)과 뉴저지(263개·5.9%)가 뒤를 이었다.

가주, 뉴욕, 뉴저지의 한인교회 수를 모두 합하면 47%로 전체 한인교회의 절반 정도가 3개 주에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LA와 뉴욕은 서부와 동부의 대표 도시인 만큼 한인교계의 양대산맥 지역이다.

뒤를 이어 한인 교회가 많은 지역은 텍사스(236개), 버지니아(212개), 조지아(208개), 워싱턴(205개), 일리노이(192개), 메릴랜드(163개), 펜실베이니아(117개) 등의 순이었다.

실제 북미주(캐나다 포함) 한인 교회의 전체 통계를 보면 개신교 내부적으로는 교세 감소, 외부적으로는 이민 인구 유입이 줄고 있다는 지적 속에서도 교회 숫자는 총 4937개였다. 이는 1995년(3288개), 2005년(3665개), 2015년(4779개)에 이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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