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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부작용 경고, EC, 남용시 간 손상 위험

김병일 기자
김병일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3/1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3/13 14:38

진통제와 감기약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타이레놀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집행위원회(EC)가 12일 해열 및 진통에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타이레놀 서방형 제제에 대해 과도복용시 위험을 들어 시판허가를 중지한 데 이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13일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방형 제제는 약 내용물이 체내에서 천천히 녹아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된 약이다.

앞서 EC는 소비자들이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를 복용할 때 적정한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간 손상 등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즉, 약효가 서서히 발현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약을 기준치 이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설명이다.

EC는 부작용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할 처치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를 중지시켰다. 이 조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서방형 제제에만 적용되며, 일반 아세트아미노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아직 이에 대한 경고를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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