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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L 여행객 1억2천만명

9년 연속 증가…코로나19 진정되면 다시 회복 기대

[Choose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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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오기 전인 지난 해 일리노이 주의 관광•여행 산업이 9년 연속 방문•여행객 증가 등 활기를 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리노이 주 관계 당국(Department of Commerce and Economic Opportunity•DECO)은 지난 1년동안 일리노이 주를 찾은 방문객 및 여행객 숫자는 1억2000만명으로 9년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DECO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일리노이는 여행객들이 찾고 싶은 곳 우선 순위에 있었고 이에 따라 일리노이 주에는 수천개의 일자리 및 경제적 기회가 제공됐다"고 전했다.

미국 여행 연합(US Travel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해 일리노이 주를 찾은 여행객들은 여행 기간 중 총 431억 달러를 소비했고 이는 2018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해 일리노이 주의 여행 산업은 모두 34만4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 정부에 25억 달러의 판매세 수입을 안겼다.

DECO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일리노이 주의 여행과 산업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리노이 주 최대 도시 시카고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네이비피어가 최근 재개장 2개월만에 다시 폐쇄 결정을 내리는 등 일리노이주의 관광 여행 산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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