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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010년 중앙일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0년 새해 중서부 최고·최대 한인언론 시카고 중앙일보가 더욱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경제 뉴스를 대폭 강화하고 교육, 이민 등 전문 뉴스는 더욱 보강합니다. 또 대형 기획물을 늘리고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뉴스를 확대합니다.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참여하는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호를 비롯 신문의 헤드도 산뜻하고 새롭게 다듬었습니다.

경제 뉴스 대폭 강화



대공황 이후 가장 힘들었던 2009년 ‘한인경제 한인이 살리자’ 캠페인으로 한인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중앙일보는 새해 경제 뉴스를 더욱 강화, 한인 비즈니스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특히 실물 경제의 흐름을 발로 뛰어 소개하고 한인들의 앞서가는 경제 생활을 위한 부동산, 증권, 금융, 세무 등 경제 관련 뉴스와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한인과 함께 하는 언론

지역 한인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편린을 담아내는 사람들란을 더욱 늘리고 위아자 나눔장터, 칼리지 페어, 세금 및 교육 세미나 등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습니다.

또 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소통 기능을 한층 확대하고 한인 1세와 1.5세, 2세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획물

미주 한인 대표 언론인 중앙일보의 미주 7개 지사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뉴스룸을 통한 대형 기획물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 뿐아니라 주류 및 타인종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고 풍성한 컨텐츠를 발굴, 소개합니다. 또 교육, 여행, 문화 등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각 분야의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담아내겠습니다.

이민개혁-센서스 앞장

2010년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미 밝혔듯이 이민 개혁의 해입니다. 중앙일보는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바른 여론 형성으로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발전을 이끄는 앞서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또 10년만에 실시되는 센서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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