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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최고갑부는 맥콜 하원의원 2억8천만 달러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1/09/07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1/09/06 20:09

미국 의회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공화당의 마이클 맥콜(텍사스) 하원의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의회전문지 더힐(The Hill)이 발표한 부자 의원 50인 명단에 따르면 맥콜 의원이 최근 신고한 재산은 최소 2억8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최소 7천380만달러라고 신고했던 맥콜 의원은 1년여 만에 재산이 2억달러 이상 늘어난 셈으로, 대부분이 라디오방송사 ‘클리어 채널 커뮤니케이션스’를 운영하는 장인으로부터 부인이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의원들은 재산공개에서 거주지 부동산가치 등은 의무적으로 신고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당부분의 재산 내역이 누락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실제 자산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 순위 2위는 역시 공화당의 대럴 아이사(캘리포니아) 하원의원으로 최소 2억2천40만달러였으며, 3위는 지난해에도 최고 갑부의원에 올랐던 민주당 존 케리(매사추세츠) 연방상원의원(1억9천330만달러)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제이 록펠러(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8천160만달러)과 마크 워너(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7천6630만달러)도 재산 상위 5명 내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자 의원 50명의 재산 총계가 최소 1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조사 당시보다 약 2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의원이 32명으로 민주당(18명)보다 훨씬 많았으며, 하원 의원이 29명으로 상원 의원(21명)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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