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주택 매매량과 중간가격이 6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일리노이부동산인협회가 21일 발표한 주내 부동산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판매량은 총 1만5천088채로 작년 동기의 1만4천957채보다 0.9% 소폭 상승했다. 매매된 주택의 중간가격 역시 전년의 17만5천달러보다 3.4% 오른 18만957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 일원의 주택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8월 주택판매량은 총 1만854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54채보다 2.8% 상승했다. 주택 중간가격은 22만900달러로 전년의 21만5천달러보다 2.7%가 올랐다.
부동산인협회 짐 키니 회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주택가격이 판매자들로 하여금 집을 매물로 내놓도록 하는 동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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