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경기 시카고 유치 추진
"솔져필드서 수 차례 경기"
미국 25개 도시와 경합
2026년 월드컵 개최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북미 대륙 공동으로 유치신청을 해 놓았다.
시카고 스포츠 위원회의 카라 바흐만 사무총장은 내년 6월13일 월드컵의 북미 유치가 확정될 경우를 대비해 시카고 솔져필드에서 수 차례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년부터 본선 진출국을 현행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한다.
시카고는 경기 유치를 원하는 미국내 25개 도시들과 경합해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12개 도시가 경기를 유치하게 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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