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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긴 축제, 평창올림픽 막 내리다

17일 동안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싸운 겨울스포츠 제전, 평창겨울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92개국 2천900여 명의 선수들과 900여 명의 출연진, 3만5천 명의 관람객들은 한순간 경쟁도, 승부도, 동과 서, 남과 북, 반목과 갈등, 분쟁을 모두 잊은 채 원래 그랬던 것처럼 하나로 어우러졌다. ‘승리의 밤’ 공연(사진) 등 짜임새 있는 공연이 그려낸 폐회식의 주제는 ‘미래의 물결’(The Next Wave). 낡은 틀을 깨뜨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을 뜻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만드는 희망찬 미래, 그 미래를 앞장서 이끌겠다는 우리의 포부도 담겼다. 그리고 기약했다. “2022년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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