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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카고 사무실 2.6배 확장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4 15:58

구글, 아마존 등 IT 공룡 몸집 키우기 경쟁 치열

페이스북이 임대 계약한 시카고 다운타운 CAN 빌딩. [시카고 트리뷴 웹사이트 캡처]

페이스북이 임대 계약한 시카고 다운타운 CAN 빌딩. [시카고 트리뷴 웹사이트 캡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가에 대규모 사무공간을 임대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23일, 페이스북이 최근 시카고 도심 프랭클린 가에 있는 35층짜리 빌딩 내 사무용 공간 26만3,000스퀘어피트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재 페이스북 시카고 사무실이 있는 웨커 가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다.

페이스북 자밀 워커 대변인도 이를 사실로 확인했다.

페이스북 측은 아직 기존 사무실 이전 여부는 밝히지 않은 상태지만 새 공간은 기존 공간(10만 스퀘어피트)의 2.6배 이상으로 최소 2,0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다. 시카고 트리뷴은 마케팅과 세일즈 부문에 추가 고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스북의 사무실 임대 내용은 올해 시카고 시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 신규 오피스 계약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측은 이와 관련, “시카고는 지난 2007년 이후 우리 회사의 중서부 중심 역할을 해왔다. 확장된 새 사무실을 갖게 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시카고는 페이스북 기술의 중심이자 글로벌 마케팅의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페이스북에 앞서 시카고 다운타운 서쪽 플턴 마켓 지역에 사무용 공간을 10만 스퀘어피트 확장한 바 있다.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내 20개 도시가 경합 중인 아마존의 북미 제 2본사가 시카고에 들어설 경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시카고 내 몸집 키우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은 “페이스북의 이번 계약은 시카고 시에 새로운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뿐 아니라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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