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더미에 깔려 숨진 에스더 정 어린이 장례
한인 교계와 사회는 물론 학교 관계자, 지인, 친구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장례 예배는 시종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사진)
가족들은 “막내인 스엘은 인내, 용기, 도전, 희생, 나눔의 정신으로 친구를 많이 사귀었고 부모와 동기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며 “특히 사고로 걱정하는 부모에게 ‘Mom & Dad Don’t Worry. God is always with me. God is always with us’라고 말할 만큼 믿음이 깊고 의젓했었다”고 기억했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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