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제16회 연례포럼 ‘Energy 4.0’ 개최

“에너지분야, 4차산업혁명의 현주소와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의 연례 포럼인 ‘The 16th Annual Forum of the KOE
A’가 지난 3일 목요일 오후 5시 세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개최됐다.

영어로 개최된 Formal Session에서는 정소찬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를 대신해 김재휘 부총영사가 축사를 했으며, 이어 참석자들간에 만찬을 하는 동안 첼시아 김의 바이올린 연주를 함께 들으면서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포럼의 기조연설자로는 쉘사의 Delivery Manager and Technical Authority Advisor인 Dr Denby Morrison이 ‘에너지 전환, 심충수 전달의 방사형 변화 및 디지털 기회’(The Energy Transition, Radial Changes in Deep water Delivery and the Digitization Opportunities )란 주제발표에 이어 Schlumberger사의 프로그램 매니저 겸 최고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인 Obinna Ilochonwu가 ‘Beyond Digitization’(디지털화를 넘어서)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 2명의 강사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적인 오일 산업회사들인 ‘Shell’과 ‘Schlumberger’에서는 그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어로 진행된 패널세션과의 대화에는 최재웅 박사(Civil Engineer) , 박남수 박사(Baker Hughes), 이희재 박사(ExxonMobil), 김진수 (softwear Engineer, Schlumberger), 강석상 박사(Chevron) 등이 참가해 참석자 모두가 궁금해 하는 ‘Oil and Gas’산업의 동향과 앞날을 알아보고 개인과 각 기업차원에서 그러한 산업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문을 이어갔다.

정소찬 회장은 “2부의 패널과의 토론 시간은 참석하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로 진행되며, 발표자들만의 생각을 듣는 일방적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한 분들의 질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말하고 “오늘의 연례 포럼이 KOEA활동과 행사에 생소하신 분들도 참석해서 원하는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를 통해 본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