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업계, 추석 앞두고 ‘무료 송금 서비스’ 계획 발표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인 은행들이 무료 송금 서비스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나섰다.CBB뱅크(행장 조앤 김)는 자사 계좌를 가지고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9 월 17 일(월)부터
9 월 26 일(수)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송금 대상국가는 한국만 해당되며 송금액 제한은 없다.
또한 비즈니스 송금이 아닌 개인 목적의 송금이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인의 계좌는 비즈니스 계좌여도 상관이 없지만 수취인의 계좌는 반드시 개인계좌여야 한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9월 14일(금)부터 9월 24일(월)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뱅크오브호프 고객이면서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송금이다. 송금액 제한은 없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9월 17일(월)부터 9월 22일(토)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미은행 고객에 한하며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송금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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