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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미여성회, 11월 10일(토) ‘텍사스 한국 입양아의 밤’ 개최

휴스턴한인회관서 개최, 입양아 가족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자리 마련

휴스턴한미여성회(회장 동선희)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5시부터 휴스턴한인회관에서 ‘한국 입양아의 밤’(5TH Annual Texas Family Day)행사를 갖는다.

휴스턴 한미여성회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입양아의 밤’행사를 가져왔다.

휴스턴 한미여성회가 주력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한국 입양아의 밤’행사는 지난해부터 ‘Texas Family Day’란 명칭으로 개최하며 한국입양아들에게 가족이란 울타리를 제공해준 입양아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는 축하의 한마당이었다.

또한 이 행사는 한국입양아를 입양한 미국인 가족들을 초청해 갖는 행사로 한국인 입양아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한편, 휴스턴의 한국인 입양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갖도록 하면서 입양아들에게 한국의 뿌리를 알려주고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중요한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 5회 텍사스 패밀리 데이’행사의 사회자는 David So(KASH 회장), 게스트 스피커로 안용준 변호사가 맡았다.

또한 ‘한국입양아의 밤’(Texas Family Day) 행사내용에는 작년과 같이 한국 입양아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한국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기 만들기와 제기차기 게임, Face Painting,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이외에도 한국 음식들을 소개하며 입양아 가족에게 한복을 입혀 가족 사진 찍어주기와 가족들이 참가하는 라인댄스 공연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한국 고전무용 태평무(Queen's Dance) 와 서울교회의 8명의 귀여운 어린아이들의 부채춤 그리고 처음으로 Harp 연주(Helen Kim)가 있으며, 매년 입양아 가족들이 요청하는 프로그램인 태권도 시범과 태권무, K-POP(SixSeoul, CypherDance Team) 공연도 마련된다.

휴스턴 한미여성회는 ‘한인 입양아 가족 초청행사(Texas Family Day)’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큰 관심과 협력을 통해 주류사회와 한인커뮤니티,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영역을 높여오고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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