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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휴스턴 한인회’ 12월 27일(목) ‘연말대잔치’ 개최한다

헬렌장·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 차량 경품
‘아침마당’ 5연속 우승자 가수 김연택 초청, ‘휴스턴 가수왕’ 선발대회도 개최

휴스턴 한인회와 KCC가 통합되면서 미주 한인사회 역사상 초유의 통합을 현실화시킨 통합 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가 ‘통합 한인회 연말 대잔치’를 12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타운내에 있는 Pavillion for Gessner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인회 연말대잔치 공동준비위원장에 헬렌장 전 한인회장과 유유리 체육회 이사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소나무가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한인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영국 이사장과 신창하 한인회장, 마크심 수석부회장, 앤돈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을 비롯 크리스남 체육회장과 한미여성회 동선희 회장 등 한인단체 이사장들도 참석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통합 후에 한인회의 규모와 역량이 많이 커졌다. 연말파티에 500명에서 800명 정도가 참여해 즐겁고 기분 좋은 연말잔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회이사장으로 임명된 오영국 이사장은 “통합 한인회의 첫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의미가 있다. 내가 해야 할 수 있는 것은 뒤에서 한인단체들의 후원을 받고 대외적인 면에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헬렌장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번 연말잔치에는 모든 동포들을 초청하고 환영한다.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초청한다. 또한 총영사관을 비롯한 모든 한인단체가 후원단체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올해의 송년잔치는 버짓에서 손해 안보고 이윤을 넘겨서 한인회에도 후원자금으로 넘겨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신명 나는 한인잔치를 위해서 한인동포 5분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준비했으며 한국에서 가수(김연택씨)도 초청했다. 김연택 가수가 최근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5연승을 해서 더 많이 유명해졌다. 유명한 가수가 기꺼이 휴스턴 한인회를 도와준다고 해서 감사하다. 한인동포들을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동포들이 함께 화합하는 차원의 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도 “한인회의 합병을 계기로 많은 한인동포들이 동참해서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격려하고 연말잔치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새롭게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하고 “동포들을 위해 차량경품(현대 엘란트라),과 노래자랑대회(휴스턴 가수왕 선발), 가수 김연택 초청공연 등이 있으며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푸짐한 경품추천도 준비했다. 그 동안 한인회 연말잔치가 축소되었었는데 신창하 한인회장과 오영국 이사장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통합 한인회 출범과 발전하는 모습을 동포들과 함께 하기를 원해 분위기 좋게 화합하는 한마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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