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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 휴스턴서 성황리 개최

차기 미주총동문회, 2020년 아틀란타서 개최 예정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가 주최한 ‘제 10회 미주총동문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휴스턴 부시인터내날 공항에 연계된 메리엇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가 주최한 ‘제 10회 미주총동문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휴스턴 부시인터내날 공항에 연계된 메리엇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백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숙명여대(총장 강정애)의 미주 총동문회(회장 심지수) 제10회 정기총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휴스턴 부시인터내셔날 공항에 연결된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3일(금) 오후 7시에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정애 총장과 김종희 총동문 회장, 심지수 미주총동문회장, 학교 관계자 등 한국과 미주, 캐나다 등지에서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행사는 곽신강 동문의 사회로 시작해 개회선언, 전방화 동문이 선창한 교가제창, 심지수 미주 총동문회장의 환영사,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숙명여대에 대한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김종희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총동문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지수 미주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문들을 환영한다. 이름을 일일이 불러드리고 싶을 만큼 반갑고 고맙다"고 밝힌 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숙명이 원하는 섬기는 리더와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준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강정애 총장은 “숙명의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심에 직접 찾아 뵙게 됐다. 숙명은 르네상스 숙명이라는 구호아래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섰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대학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숙명여대는 여성교육과 민족의 정통성과 주체성을 확립하는 민족교육을 실천하자는 창학 이념에 따라 나라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이다. 우리 숙명인은 시대와 기존 패러다임에 대한 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숙명동문들 모두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희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심재웅 숙명여대 대외협력본부장/미디어학부 교수의 학교영상 상영 및 학교발전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이날 숙명여대 강정애 총장은 특별감사패를 정춘희 동문(영문 66)에게 전달했으며 제 10회 휴스턴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를 개최하는 데 수고한 심지수 회장(영문 87)과 박방자 이사장(상학 64)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임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장에 조지아 애틀란타에 거주하는 김경자(영문 68)동문이 선출되었으며 이사장에는 김은자(영문 66)동문이 인준됐다. 숙명여대 제 11회 미주총동문회는 오는 2021년 조지아 아틀란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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