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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을 넘어서 앞을 향해 나아가자!”

달라스 아시안상공회, 연례 어워드 갈라행사 개최

달라스 아시안상공회(Greater Dallas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GDAACC)가 한 해를 마감하는 연례 시상식 및 갈라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화) 오후 6시부터 리셉션이 시작된 아시안 상공회 어워드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각국에서 온 아시안 어메리칸 기업인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 바켓 알리 GDAACC 회장은 “한해를 마감하며 뛰어난 활약을 한 상공인과 기업을 시상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수상자뿐 아니라 참석한 모든 상공인들이 함께 도전받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달라스에서 활동하는 기업들 가운데 가장 탁월한 업적을 발휘한 기업인에게 주는 상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부문 파이널리스트 후보에 한국 기업인 제임스 문(L’objet 대표)씨가 올라서 기대를 모았는데 아쉽게도 최종 수상자는 인도의 섬유회사 Alok International 대표 Arun Agarwal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중간에는 버락 오바마 정부의 연방 통신위원회 Ajit Pai 위원과 UNT 총장인 닐 J. 스매트레스크 박사가 강연을 주재했는데 ‘장벽을 넘어서 미래를 향해 나가자(Breaking Barriers Forging Forward)’는 주제로 강의했다. 고난을 극복하며 꿈을 향해 돌진했던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어워드 갈라 디너 행사장에는 달라스 출장소 김동찬 소장을 비롯 조희웅 CVE 회장과 이인선 텍사스 아시안 상공회장 등 많은 한인 기업인들이 참석해서 한해의 노고를 기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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