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중남부 지역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돕는다

KOTRA달라스 무역관, 중남부 지역 자문위원단 출범

코트라(KOTRA) 달라스 무역관(관장 정영화)이 글로벌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출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미국 중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계, 금융, 법률, 통관, 무역 등 10여명의 한인 전문가들과 손잡고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남부 지역 한인 전문가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나노 과학 기술의 권위자인 김문제 UTD 교수가 IT/바이오/나노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미국 유명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테크 회사의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철우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가 의료/건강 분야를, M&A 및 중소기업 경영 법률 컨설턴트로 알려진 조행선 변호사가 계약/법무 분쟁해결을, 비즈니스 및 법률적 자문 전문가인 박수현 변호사가 무역지원/해외투자 진출을 지원한다.

또 경영전략과 국제경영 전문으로 한미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승현 UTD 교수는 해외 마케팅을, 중남부 지역 대형 마켓 마케팅 전문가 유화형 Turbo Air 지점장이 투자 환경 및 기계/장비 관련산업을 지원하고 해외투자 및 해외금융전문지원은 김상훈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장이 맡아 도움을 주고 있다.



해외 투자 절차 및 마케팅에는 웨스트 이스트 디자인 그룹 CEO인 캐서린 김이, 무역 및 통관관련 부분에는 제임스 김 관세사가, 물류 산업에는 중남부 지역 화물 운송관련 업체 US com Logistics 소명호 지점장이 각각 참여한다.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은 현재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웹사이트 상에서 Q&A 형식으로 각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코트라는 전세계 글로벌 지역 전문가 1,227명이 온라인 컨설팅과 Trade Doctor, 비즈니스 오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지난 5일 낮 12시에 한 식당에서 이들 중남부 지역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서 이제 출범한 자문위원단이 한국 및 중남부 지역 한인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남부 글로벌 지역 전문가들은 한국 중소 기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외환/금융 및 해외 투자 진출, 계약/법적 관련 분쟁 해결뿐만 아니라 물류 및 유통에 이르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KOTRA 글로벌 지역 전문가에 대한 문의사항은 달라스 무역관 안중익 과장, 이성수 직원(972-243-930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