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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 이젠 전략이다!”

플래이노 엘리트학원, 대학입시 세미나 개최
얼바인 본사 원장 파견, 미주 제 2분기점으로 도약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본사를 둔 엘리트 교육그룹(회장 박종환)이 미주지역 내 제 2분기점으로 세운 엘리트학원 플래이노 지점에서 대학입시 세미나를 연다.

오는 20일(수) 오전 11시에 엘리트 학원(6505 W. Park Blvd. Suite 160, Plano, TX 75093)에서 열리는 대입 세미나는 지난 5월 초 열린 박종환 엘리트 그룹 회장의 ‘미국대학의 법칙 세미나’ 이후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입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잭 성 원장과 얼바인 본사에서 파견된 저스틴 원장이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엘리트학원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별 학생선발 기준 및 대학 지원시 전공 선택요령, SAT 점수 평가기준 및 대비책, 고등학교 AP수업 관리요령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흔히 갖고 있는 궁금증들을 속시원히 풀어 주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50달러 상당의 SAT 단어 플래쉬 카드가 제공된다.

캘리포니아 분원에서 처음 시작한 학생들 전원을 명문대에 진학시킨 경험이 있는 잭 성 원장은 플래이노 지점을 셋업하면서 여름학기 입학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자신의 경험이 실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입시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달 초부터 플래이노 학원을 새롭게 책임지게 된 저스틴 원장은 얼바인 본사에서 4년간 일해오다가 텍사스 지사의 총괄 디렉터로 발령받아 가족과 함께 왔다. 저스틴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별 학생 선발 기준 및 입학시 필요로 하는 포지셔닝, 학년별 대비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저스틴 원장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학생들의 원서를 읽는 평균 시간은 한 학생당 4분“이라면서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각 대학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잘 어필하는 것은 입시전략의 포인트”라고 말한다.

저스틴 원장에 따르면, 전세계 6개국 42개 캠퍼스를 갖고 있는 27년 전통의 엘리트학원은 캘리포니아 지역에만 22개 지점이 몰려있는 가운데 미주 내 떠오르는 중심지인 텍사스에 분기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시작이 바로 플래이노 엘리트 학원이며 그만큼 그룹 차원에서 플래이노 지점에 대한 기대와 지원이 크다는 설명이다. 본사 원장과 캘리포니아 지점에서 유명한 강사도 파견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얼바인에 위치한 본사에는 엘리트 자체적으로 시험을 출제하는 팀이 있다. 열 명 남짓한 출제위원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일년에 백 만달러 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엘리트 교육이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SAT 대비 전문학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담긴 곳이다.

저스틴 원장은 “엘리트만의 신뢰할만한 대입 시험과 교재 및 커리큘럼을 가지고 플래이노 학원은 학생들의 SAT와 내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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