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통한 나라사랑, 우리 모두가 한마음

DFW 한글학교 협의회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 내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FW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임지현)가 주관하고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남서부지역(회장 이순희)가 주최하는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가 지난 13일(토) 오후 캐롤턴 웨슬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 내 22개 한글학교 교사 150여명이 참석해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후원한 주휴스턴 총영사관 김근혜 “고국에 대해 잘 모르는 2세 아이들에게는 한글교사들이 바로 한국의 얼굴이자 대표”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어 교육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사 연수에 앞서 지난 5년간 한글학교에서 수고한 장기 근속 교사(뉴송 한글학교 신영희 교사 외 12명)들에 대한 남서부 회장의 표창과 교육원에서 선정한 우수교사들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시상식 이후 주휴스턴 총영사관의 김근혜 교육원장 및 UNT 의대 가정의학과의 이승연 교수의 강의가 있었고, 알칸사 한국학교 성순영교사의 연구수업 강의 등이 이어졌는데 모든 교사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에 임했다.

강의 후 저녁 식사 및 한글 퀴즈와 상품권 추첨 등으로 교사간의 친목과 화합을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5년 장기 근속 표창 명단
신영희(뉴송 한글학교)손미지(제자 한글학교)한기경(제자 한글학교)김해진(중앙연합 한글학교)박진아(빛내리 한글학교)유희경(빛내리 한글학교)유진석(빛내리 한글학교)한미희(빛내리 한글학교)오은미(빛내리 한글학교)이영민(달라스 한국학교 어빙 캠퍼스)김경한( 달라스 한국학교 어빙캠퍼스)서은정(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톤 1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