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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사랑 ‘끼’ 온몸으로 발산

박철승 기자
박철승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05 08:24

K-POP 월드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 - 11개 팀 색다른 한국문화 홍보대사

한류를 사랑하는 백인과 흑인, 아시안 등 비 한인들의 경연무대인 ‘K-POP 월드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출연자들이 춤과 노래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했다.

한류를 사랑하는 백인과 흑인, 아시안 등 비 한인들의 경연무대인 ‘K-POP 월드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출연자들이 춤과 노래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했다.

K-POP 월드 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16세 Arianna McNeese양이 최신 K-pop 메들리에 맞춰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K-POP 월드 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16세 Arianna McNeese양이 최신 K-pop 메들리에 맞춰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인기 가수들이 추는 현란한 댄스와 발음까지 흡사하다.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르지만 노래와 춤으로 대표되는 한류를 물씬 풍기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5’ DFW 지역 예선 경연장은 한류를 사랑하는 비 한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왜 너 행복하고 난 불행해야 하는 건데.’

이날 경연대회에서 노래부문 1위를 차지한 Tonia Vu는 베트남계 대학생이다.

어스틴에 살고 있는 그녀는 GDragon의 ‘니가 뭔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최신 K-pop 메들리를 불러 2위를 차지한 자메이카 출신 Zari-Jane Coleman의 한류사랑은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현재 휴스턴에 살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1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에 자메이카 기수단으로 참가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어에도 심취된 그는(Zari-Jane Coleman·자메이카 출신) 휴스턴 총영사관 주최 2014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록 한국 본선 진출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한국 음악과 문화가 좋아 즐기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이번 대회에 가족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돼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했다.

‘K-POP 월드 페스티벌 2015’ DFW 예선에는 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20개팀 중 11개팀(16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댄스 부문 1위는 Arianna McNeese(최신 K-pop 메들리), 2위는 Teylor Hare(BESTie-Excuse me)가 차지했다. 특히 McNeese는 16세의 고교생으로 춤 솜씨가 남달라 한국 본선대회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경숙 예총회장은 “노래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Tonia Vu는 음정과 가창력이 뛰어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McNeese의 경우 어떤 댄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소질을 갖고 있는 학생으로 본선진출 가능성이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평했다.

노래와 댄스부문 우승자는 본국 예선 통과시 오는 10월 한국 창원에서 열리는 ‘K-Pop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세계 60여개국에서 지역예선 우승자들은 9월 초까지 1차, 2차 심사를 거쳐 12-15개팀으로 압축, 10월 18일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이동규 영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POP 월드 페스티벌 DFW 지역 예선이 휴스턴
과 오스틴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이들까지 참가하는 등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 예선대회부터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한류 저변확대에 기여하도록 기획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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