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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교계, 할로윈 대신 ‘할렐루야 나잇’

세상의 문화 아닌,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기쁨과 행복 누려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는 지난 10월 31일(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할렐루야나잇’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선민 전도사는 “우리 교회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세상의 문화에 흘러가기 보다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행사를 기획해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후 6시에 교회 본당에서 간략한 찬송과 예배를 마친데 이어 교회 안쪽 강당과 카페떼리아에 마련된 저녁식사를 든 후 참가자들은 순복음 교회 체육관에 마련된 카니발 형식의 행사장 15개의 게임부스에서 게임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복음교회는 할로윈을 ‘할렐루야 윈 나이트’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축제의 날로 선포하여 교회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지역의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전도의 축제 모습도 보였다.



또 휴스턴 새누리침례교회(담임목사 박영호)도 ‘홀리윈(HOLYWIN)축제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회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새누리교회 관계자는 “우리교회의 홀리윈 축제는 귀신이나 마녀 복장을 하고 웃고 떠드는 유령놀이가 되어버린 할로윈을 크리스천으로 구별된 자녀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경적 메시지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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