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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새누리침례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차지숙 지휘자와 Shana Mashego& The Sscred Ensemble 협연

창립 34주년을 맞는 휴스턴 새누리침례교회가 오는 23일(토) 오후 6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누리침례교회는 이번 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아 새누리침례교회 찬양대의 지휘를 맡고 있는 차지숙 씨(피아니스트&지휘자)와 Dr Shana Mashego&The Sacred Ensemble의 협연으로 찬송가 프로젝트 제 3권의 찬송가가 나오는 크리스마스의 음악을 연주하는 특별한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콘서트를 개최하고 동포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 창립 34주년을 맞는 새누리침례교회는 지난 1983년 탈로우드침례교회의 인터내셔날교회(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로 출범했으며, 지난 2004년 건축위원회를 구성해 한인성도들이 모여 예배 드리기 위한 성전구입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 시작한 이후, 2006년 롱포인트 한인타운의 한복 판에 있는 스프링브랜치커뮤니티 교회를 인수해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로 알려져 있다.

휴스턴 새누리 침례교회 관계자는 새누리교회는 복음의 비전을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건강한 공동체는 성경의 진리가 중심이 되어 거룩한 질서와 사랑이 있고, 교인으로서의 책임과 자율의 조화를 이룬 교회를 이뤄나가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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