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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신임회장에 민설자 고문 선출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사업계획과 활동을 논의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황영주)가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민설자 고문(사진)을 선출했다.

지난달 10일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2018년 연례 정기총회에서는 2016~2017년 2년의 임기가 만료된 황영주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임이 불가함을 표명하고, 김미숙 부회장 역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장직을 고사해 민설자 고문을 후임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

현 임원진의 고사로 간호협회장으로 재선출된 민설자 한인간호협회 회장은 건강증진행사를 비롯한 한인간호협회의 주요 행사 때마다 적극 참여하고 봉사를 해왔고 간호협회 회장을 수차례 연임했던 간호협회의 원로 인사이다.

민설자 신임회장은 곧 임원진을 구성하는대로 간호협회가 주최하는 ‘한인동포를 위한 건강증진행사’,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한인학생의 ‘장학생 선발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건강증진행사에서는 지난해에 검사과목에 없던 부인과 메모그램과 펩시미어 등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신임 회장은 “원래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해 1년간의 협회 활동계획을 논의하려 했었지만 협회 임원들의 부재상황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올올 것 걱정하는 회원들의 추대를 거부할 수 없어서 다시 회장직을 맡았다”고 말하고 “암을 앓거나 치료받은 사람들의 가족들의 모임인 ‘투게더’ 모임이 활성화 되지 못해 안타까워 적극적인 활동방법을 향후 심도있게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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