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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대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신임 회장 인준 확정

마크 심 수석부회장, 앤돈 부회장, 박은주 교육이사 등 임원진 구성

지난 1일(목) 개최된 99주년 3.1절 행사에 앞서 개최된 휴스턴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신창하씨가 제 31대 한인회장으로 인준 받고 취임했다.

폴 윤 제 28대 한인회장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한인회 임시총회는 행사 개시시에 약 116명이 참석해 임시총회를 위한 성원이 됐음을 공포했다.

한인회 임시총회 시작 전에 간략한 국민의례가 이어졌고, 이어 지난 1월 15일에 신창하 한인회장을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이상일 위원장이 등단해 한인회장의 인준에 필요한 이유에 대한 상황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이상일 비상대책위원장이 회장 인준에 대해 신임 한인회장에 대해 인준에 동의하는지 반대하는지 여부에 대한 표결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참석한 동포들이 박수와 동의로 신창하 신임 한인회장을 인준했다.



이어 등단한 신창하 제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발표했다.

신창하 회장은 “한인회는 이곳 휴스턴의 모든 한국동포를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서,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정해주는 단체이다. 휴스턴 한인회는 매우 중요하며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는 이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인회의 평판을 올리고 동포들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젊은 한인 1.5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제부터 다양한 세대의 동포들과 힘을 합해 한인동포 모두가 함께 갈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인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 31대 휴스턴 한인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은 한인회장 신창하, 수석부회장 마크심, 부회장 앤돈, 죤 윤 이사, 박은주 교육이사, 표민희 체육이사, 김미선 행사이사, 신지호, 소지호 이사 등이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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