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새생명교회 창립 3주년 감사예배 개최

김선재 심방전도사, 에스더 홍 교육전도사 사역자 임직식도 열려

휴스턴 새생명교회(담임목사 송영일)는 지난 4일 주일 창립 3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교회 창립 3주년 기념예배에는 물고기 공동체가 찬양팀으로 특별 초청되었고, 한인교회의 김경숙 권사가 특별초청 하프연주로 교회 창립을 축하하는 연주를 하기도 했다.

또한 김선재 심방전도사와 에스더 홍 교육전도사의 사역자 임직식도 함께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교회 창립 3주년 기념예배순서에는 물고기공동체 찬양팀의 찬양의 시간과 성도들의 예배의 기원에 이어 이인승 목사(새믿음장로교회 담임)의 회중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으며, 이지광 목사(휴스턴 한인교회 담임)가 ‘자랑스러운 나의 교회’라는 주제로 “고난을 인내로 극복해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설교로 창립 3주년을 맞는 새생명교회를 축하했다.



이어 송영일 담임목사의 주재로 사역자 임직식이 개최됐다. 임직식에서 송영일 목사는 김선재 심방전도사(남부개혁신학대학원 신학석사)와 에스더 홍 교육전도사(합동신학 대학원 신학석사)를 동역하는 사역자로 임명하기 위한 질문에 이어 전도사로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기도를 올렸다.

유연희 목사(한미상담연구원 원장)의 권면사에 이어 심낙순 목사(순복음사랑교회 담임, 휴스턴교회연합회 부회장), 임동렬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 담임, 휴스턴교역자협회 회장)가 사역자의 임직과 교회 3주년을 축하하는 축복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날 김선재 전도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겸손하고 충성스러운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에스더 홍 전도사는 “하나님을 섬기고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겠으며, 사람들과 하나님을 섬기는데 가장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일 담임목사는 “지난해 허리케인 하비로 교회가 수재피해를 입었지만 성도들과 교회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창립 3주년을 맞아 사역자들의 임직식과 창립예배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더욱 충실한 하나님의 교회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일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3주년 예배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자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 최동승 장로(휴스턴 한인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새생명교회 창립 3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의 마지막 순서인 특별초청연주시간에는 김경
숙 권사(휴스턴 한인교회)가 하프로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것을 축하하는 연주를 선사하며 새생명교회의 창립 3주년을 축하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